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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 댐피어 Dampier (Rio Tinto) Project 일정 : 20/05/2023 ~ 03/06/2023 에서 갑작스련 변경 31/05/2023 날씨가 점점 추워집니다 특히 공항의 아침은 더더욱 춥네요.목적지는 카라타 공항입니다. 자주가는 곳이라서 이제는 익숙합니다 사진도 찍을까 말까... 찍을까 말까.... 하다가 찍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유니폼...! 잘 따라 갑니다. 잘 찾아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보자 공항! 참고로 이번에 가게되는 DAMPIER 라는 곳 KARRATHA 공항에서 멀지 않습니다. 지도상에서도 보면 바다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바다는 잘 보입니다. 항구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항구 맞나.? 암튼 배가 오면 광부들의 사랑과 정성을 싣고 수출을 하게 됩니다. 저기 멀리 LNG 선박도 간간히 보입니다. 매번 ..
#0058. 댐피어의 레드독 이야기 Dampier / Red Dog Strory 넷플릭스에서 검색이 가능한 영화입니다. RED DOG 이름은 바로 레드독입니다. 처음엔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우연히 슈퍼바이져가 지나가면서 이야기를 해줘서 부랴부랴 검색하고 찾아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970년대의 이야기 입니다. 리메이크도 되었습니다. 리오틴토의 항구 근처에 도로에서 볼수 있습니다. 댕댕이 동상과 함께 작은 공원 처럼 만들어졌습니다. 댕댕이의 활약상이 적혀있습니다.2023 년 5월 28 일 현재는 이런모습이지만 이런적도 있었네요. 그럼 영화속 장면은 어떨까요? 영화내용은 스포가 될까봐 공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시간날때 봐두면 광산에서 자주 보던 모습이 영화속에서도 보여서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0057. 스카폴드 컴포넌트s (scaffold Components) ATFAC Vol.02 스카폴드 컴포넌트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일을 처음 하면 제일 헷갈리고 뭐라는 지 못 알아 들어서 고생하는 게 바로 이 부분입니다. 21. 비미 / 주로 벽이나 H빔에 고정시킬때 사용합니다. 22. 스위블 비미 23. 트윈레져 (스탠드를 스탠드에 연결시켜줄수 있습니다.) 24. 원 보드 스탠다운 입니다 1개 보드용이고 주로 일터에서 보다보면 계단처럼 아래로 향하도록 만듭니다 25. 크레이지 랙 (게이트를 달때 주로 사용합니다 기존 스탠드 인데 잘 보면 살짝 기울여져서 붙여진 이름같습니다) 26. 레싱 - 주로 나무 보드를 고정할때 사용됩니다. 27. 케이지 (주로 스틸리지에 너무 작아 들어가기 어려운 튜브 혹은 잭 커플러 등을 넣어서 한번에 옮길때 사용합니다. ) 28. 레더빔 ( 사다..
#0056. 스카폴드 컴포넌트s (scaffold Components) ATFAC Vol.01 스카폴드 컴포넌트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일을 처음 하면 제일 헷갈리고 뭐라는지 전혀 못알아 들어서 고생하는게 바로 이부분 입니다. 티켓따며 교육 받을때 들었던 말과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나인티 (각도의 90도) / 더블 2. 스위블 3. 레더훅 ( 사다리 고정용 커플러 ) 4. 베이스컵 / 베이스컬라 ( 스탠드를 올릴때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며 잭에 물려 사용합니다.) 5. 레쟈/ 레져/ (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사이즈는 다르더라도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6. 브레이스 ( 스카폴드 구조물을 고정할때 사용합니다. .뒷부분이 핵까닥 하고 잘 제껴집니다. 사이즈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7. 보드 ( 스틸보드라는 말도 있지만 대부분 보드라고 하면 이걸 말합니다. 사이즈는 다양..
#0055. 나물디 Nammuldi (Rio Tinto) 일정 : 19/04/2023 ~ 02/05/2023 (야간근무) 불기다 공항에서 웨스트 필바라 캠프 까지는 멀지 않습니다. 하지만 웨스트 필바라 캠프에서 나물디 사이트 까지는 약 50분 정도의 버스 이동시간이 소요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이번 스윙은 일하는 시간이 1시간 추가되어 계산 된다고 합니다. 12시간 광산 하루 일정 + 1시간 추가 불기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곳이라 낯이 익습니다. 사이트를 들르고 갈줄 알았는데 다행히 캠프로 먼저 향했습니다. ( 웨스트 필바라 ) 이번스윙은 첫날은 캠프에서 쉬고 다음날 밤부터 근무한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와서 하루 자고 다음날 시작하다니... 하루를 손해보는 기분입니다. 방 배정을 받았는데... 아이고 완전히 끝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N..
#0054. 구다이 다리 Gudai Darri (Rio Tinto) 일정 : 13/04/2023 ~ 18/04/2023 주간근무 플래닝팀 (비행기 일정과 시간을 조정하는 팀)에 새로운 근무자가 들어와서 아직 일에 적응을 잘 못했다 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현실로 일어나버렸습니다. 06:30 비행기 티켓과 15:30 티켓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15:30 이 먼저 왔지만 시간이 다시 연락와서는 06:30 으로 오면 된다고 확답을 받았는데 다시 15:30으로 노티가 뜨는 바람에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오피스는 마감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슈바에게 연락해서 새벽 비행기로 확인 받고 출발 역시 마이닝 공항 답게 필요한것만 간단하게 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서로 달라서 같이 오기로 한 다른 팀원은 15:30분 비행기를 타고 올거라고 합니다. 결국 ..
#0053. 톰 프라이스 Tom Price (Rio Tinto) 일정 : 25/03/2023 ~ 06/07/2023 예전에 다녀온 곳 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그 당시에는 High Grade 였고 이번엔 Low Grade 였습니다. 숙소도 지난번과 같은 곳이였고 이번에는 2주 스윙 + 야간 근무라서 피로관리 차원에서 근무가 끝나가는 며칠을 앞두고 9시간 근무를 하루 걸러 하루씩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9시간 근무를 마쳐도 그리고 일찍 잠을 청해도 몸의 바이오 리듬이 바뀐건지... 몸의 피곤함은 큰 변화를 못느꼈습니다 보통 톰프라이스 스윙의 숙소는 2곳으로 나눠집니다. 웨스트 필바라 (주간) / 준더머나 (야간) 웨스트 필바라일경우 숙소에서 사이트간의 이동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는 웨이지에 추가로 이동시간 30분을 더 받습니다...
#0052. 야간근무(Night Shift) 와 주간근무 (Day Shift) 뭐가 좋을까? 돈과 건강을 모두 챙겨야 하는 우리 FIFO Workers...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을 읽고서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된다면 그 생각이 맞습니다 반론을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장 단점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제가 느꼈던 장 단점을 적어보자면 ... 1. Day Shift (06:00~18:00) 단점 뜨겁다 (40도를 넘어가는 더위) 물이 필수 레벨별 히트스트레스 위험은 항상 존재 곤충떼의 습격 열화상 혹은 장시간 태양에 노출시 피부암 생길 확률도 올라감 가끔 스카폴드 컴포넌트가 너무 뜨거워서 장갑이 쩍쩍 붙는 일도 생김 장점 주간에 일하고 야간에 잠을 자기 때문에 생활 패턴의 변화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2. Night Shift (18:00~06:00) 단점 잘 안보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