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O39 #0083. 5주의 오프는 벌써 지나가고 이제 일하러 퍼스로 돌아갑니다. 블로그에서는 하루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현생의 시간이였던 그당시에는 벌써 5주의 시간이 흘렀기에 브리즈번에서 퍼스로 갑니다.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기간이였습니다. 그렇기에 공항도 상당히 바뻐보였습니다. 비행기와 게이트 넘버를 확인합니다.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기간이였기 때문에 공항안에서도 소소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사탕이나 과자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산타가 인사하는 바로 앞에 아이들이 무서워서 울어버리는 바람에 산타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뒤에 직원에게 헬프를 요청했는데 뒤에 빨간 옷 입으신 분이 다가오자 더 크게 울어버려서... 그걸 지켜보는 모두가 웃는 헤프닝이 발생했습니다. 퍼스에 있는 INGOT 호텔 내부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답게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장식을 볼수 .. 2024. 8. 17. #0082. 야간근무로 일을 마쳤으니... 쉬고갈래? (호텔에서...) 아니면 집으로 바로 갈래? (레드아이...) 브룸에서 일정을 마치고 퍼스로 돌아왔습니다. #0078.에서 연결됩니다. 이번에 야간근무를 하고 집인 브리즈번으로 날라가기엔 너무 긴 여정이라서 하루 호텔에서 쉬고 가려 합니다. 공항에서 작은 셔틀 버스로 온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보통 INGOT 호텔이나 Country Comfort 두군데라고 말을 들었었는데 저는 이곳으로 당첨되었습니다. 호텔의 앞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풀장은 그리 크지 않으며 작고 아담합니다. 나름 컨츄리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로비도 가깝고 식당도 가까이 있습니다. 몸이 너무 피곤했었는지... 눕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갈시간입니다. 셔틀을 타고 퍼스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다음 스윙에서 만나요! 2024. 8. 17. #0081. 오프쇼어는 뭐먹고 일하나요? 바다에서 일하면 가끔 주전부리가 먹고 싶을때는 어떻게 할까요? 군대에서 GOP에서 일해보시거나 아니면 평소에 관심있게 군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신분은 황금마차? 이런걸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바다인데... 뭐 사먹기 위해 배가 올수있을까요? 망망대해에.... 맞습니다. 없습니다. 물건을 팔기위해 배가 오는일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통 배에서 일하게 되면 어느정도 주전부리 욕구를 해결해주기위해 배안에 주전부리가 제공이 됩니다. 이렇게 제공이 됩니다. 초콜렛 젤리 각종 초코바 이거 알콜 아닙니다 무알콜 맥주입니다. 무알콜 맥주임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취할라고 술먹는건데... 취하지도 않는 맥주를 왜 먹음?” 이런 반응? 좀 뜨뜨미지근한 반응이 많았습니다. 음료수 콜라 사이다는 이렇게 제공이 됩니다.. 2024. 8. 17. #0080. Research Vessel (리서치 베슬) 자 이제 일하러 갈까요? 아침이 되었습니다. 모두 조식을 마치고 일을 하러 갑니다. 참고로 호텔 식대는 방이름으로 올려두면 회사에서 결재를 해줍니다. 당연히 술은 포함안되고 콜라 + 물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부분은 각 회사마다 다르니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조식을 마치고 밖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옵니다. 버스를 탑승하고 일하러 갑니다. 항구로 가서 이제 탑승할 준비를 합니다. 통통배? 암튼 이걸 타고 큰배로 이동합니다. 자 이제 탑승 배에 탑승하면 내 방을 찾아가야 합니다. (방 = 케빈이라고 합니다.) 아 씁!!!!!!!!!! 아... 예기치 못하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마다 전원코드가 다른데... 이거... 무ㅜㅁㄴㅇ리‘ㅏㅓㅎㅂ;디헉ㅁ;sgk/nlrSK니 큰일났습니다. 월드 어댑터니 어쩌니 이게 다 파는 이유가 있었네.. 2024. 8. 16. #0079. Broome (브룸) 주변 둘러보기 보통 오프쇼어에서 일하게 되면 배에 합류하기 전에 호텔에서 모두 하루를 쉬고 다음날 모두 함께 배로가서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일에 관한 인수인계를 받고 교대를 하게 됩니다. 크루체인징 이라고도 합니다 (Crew Changing)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번에 하루를 쉬게 되었습니다. 레스토랑과 바가 함께 있습니다. 마침 마주했던 직원 브룸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국분은 거의 못보았다고 했습니다. 호텔안입니다. 바를 나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연결이 됩니다. 호텔에서 체크인을 빠르게 마치고 잠시 필요한게 있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너무 더워서 우버를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버가 없습니다... 결국 날도 좋고 같이온 몇명과 걸어가기로 결정합니다. 히스토릭 건물이라.. 2024. 8. 15. #0078. Broome Airport(브룸 공항) 둘러보기 일단 공항을 설명하기 앞서 브룸이라는 곳을 알아보면 조금만 확대를 해보겠습니다. 브룸(영어: Broome)은 Australia WA주의 도시로 퍼스에서 북쪽으로 약 2,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인구 수는 14,436명(2006년 인구 조사에서는 11,547명)이며 연간 관광객 수는 약 239,000명으로 추산된다. 세계적으로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진주가 많이 생산됨 진주박물관은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민자들이 이 곳에서 진주를 캤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일본인 묘지는 이 곳에서 진주를 캐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가던 중 실종된 약 1,000명의 일본인을 추모하는 묘지이다. 이 곳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야우루족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 1688년과 1699년 영국의 탐험가.. 2024. 8. 14.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