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FO39

#0051. 메사 J Mesa J (Rio Tinto) 일정 : 15/03/2023 ~ 21/03/2023 지난번에 다녀온 메사 A와 비슷한곳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사이트였습니다. 카라타 공항입니다. 지난번에도 왔었습니다. 이번에도 운좋게 야간 근무 당첨입니다. 야간근무의 장점은 당연히 파리가 없다는 것이였는데... 이번스윙의 복병은... 바로 메뚜기 였습니다. 진짜 폴짝 폴짝 달라붙고 잘 떨어지지도 않고... 농사짓는 사람들이 치를 떤다는 메뚜기 떼를 보고 나니.. 왜 이렇게 무섭다는지 알거 같습니다. 카라타 공항에서 캠프까지는 거의 2시간 3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1시간 넘자마자... 허리도 아프고 좌석 자체도 편한 좌석이 아니라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자꾸 몸이 쑤셔옵니다. 캠프에서 사이트까지는 45분 가량 걸렸습니다. 탈라 (Tharla) .. 2023. 3. 24.
#0050. 스캐피/ 스캐폴더/ 스카피/ 스카폴더/ 일 어떤가요? (약간의 스압) 스캐피/ 스캐폴더/ 스카피/ 스카폴더/ 일 어떤가요? 지인부터 어쩌다 알게되는 사람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묻는 질문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고 개인의 견해임을 밝힘니다 혹시라도 이거 아닌데? 라고 생각 하신다면 그 생각이 맞고 그 생각에 반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암튼 뭐라고 해야 가장 좋은 대답이 될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사실 이 글때문에 한동안 블로그 글이 거의 안올라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 고민을 몇달째 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이걸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글을 쓰고 지우고 그리고 저장해두고 다시 지웠다가... 썼다가 또 읽고 아닌거 같아 지우고... 참 어렵습니다) 일단 이 일과 관하여 확실하게 말해줄수 있는건 로컬잡으로 하는 일 보다는 F.. 2023. 3. 21.
#0031. 솔직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호주광산 준비과정 (스압 + 두서없슴) 정말 많은 곳에 이력서를 보내야 합니다. 그럼 이제 전화나 연락을 기다리면 되는건가? 단순히 연락을 기다리면 된다 싶지만... 사실 이력서를 제출하고부터 여러분의 광산 구인여정에는 절망편, 고통편, 희망편, 도약편, 고난편, 좌절편, 시련편, 난관편, 어둠편,등 다양한 제목의 서사가 펼쳐질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걸 참고 견뎌야 합니다. 호주에서 만든 내 전화기는 몇년도 안되었지만 스캠전화는 자비가 없고 그리고 스캠전화들 사이에서 꼭 광산회사의 전화는 옵니다. 분명 내가 이력서를 넣은 회사인줄 알았는데 태양열 회사이거나 아니면 비슷한 다른 탤레마케팅 회사 그리고 그 회사의 이름들은 정말로 전화로 들으면 내가 접수한 회사와 왜 이렇게도 이름이 비슷한지 우여곡절끝에 전화를 받더라도 리크루터들은 결과를 ..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