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O39 #0090. 오프쇼어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발리로 갑니다. 드디어 프로젝트가 끝이나서 배를 반납하러 발리로 가게 되었습니다.지형탐사 프로젝트가 끝이 나고 이 배는 다음 프로젝트를 다른나라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프로젝트는 다른 나라에서 하는 만큼 새로운 스텝으로 구성되어 일을 하게 되므로 각종 인수인계를 발리에서 하게됩니다 (항상 발리에서 하는건 아닙니다. )처음으로 오프쇼어 잡을 잡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프로젝트가 끝이 났습니다. 프로젝트 자체는 2개월 3개월 등등 짧게 나눠져 있었지만 중간 중간 배를 다른 회사에서 다시 빌려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끝나면 다른 회사가 인수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런 방법으로 연장 또 연장 이렇게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도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하지.. 2024. 8. 27. #0089. Darwin Airport (다윈공항) 둘러보기 마침 야간 근무자도 있었고 타야하는 비행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리저리 공항을 둘러보며 사진을 좀 올려보려 합니다. 후에 이곳으로 가시게될 분이 있다면 아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공항 진입로 입니다. 공항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터네셔널 에어포트도 함께 있습니다. 들어가면 보입니다 당연히 짐 혹은 수하물을 받는 곳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윈공항입니다. 공항은 크지 않습니다. 사진으로만 크게 보이지 막상 가보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노란색 게이트 비행기에서 내리면 지나야하는 문입니다.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수하물을 맡기고 수속을 마치면 계단이 나옵니다. 배가 고프면 사먹기도 하는데 저는 집밥 먹을생각에 그냥 구경만 하러 다닙니다. 스윙을 마치고 맥주로 기분을 내.. 2024. 8. 19. #0088. Darwin Novotel + Manicure Hotel (노보텔 + 매니큐어 호텔) 함께 구경하기 다윈 공항과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다윈공항의 길 건너에 있다고 말할정도로 가까이 있습니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지만 그래도 셔틀도 다닙니다. 차도 거의 안다니고 조용한 공항이다 보니 다들 셔틀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걸어서 갑니다. 호텔쪽을 마주보고 오른쪽은 노보텔 왼쪽은 매니큐어 호텔입니다. 길게 펼쳐진 풀장의 오른쪽의 작은 아파트처럼 보이는 곳이 노보텔입니다 노보텔보다는 그래도 좀더 볼거리가 많았던 매니큐어 호텔을 둘러보겠습니다. 참고로 왼쪽에 야자수가 보이는 쪽의 건물이 매니큐어 호텔입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입구 쪽 로비에서 노보텔+매니큐어 두곳 모두 가능합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앞으로 가보면 호텔의 편의 시설을 볼수있습니다. 이거 물탱크같은데 자세한건 잘 모릅니다. 물론 지금 작동하는.. 2024. 8. 19. #0087. 또 다시 일을 마치고 이젠 퍼스가 아닌 다윈으로 갑니다. 일하다 보니 벌써 5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이번에는 돌아가는 곳은 퍼스 공항이 아닌 다윈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마침 집이 브리즈번이기에 다윈에서 바로 브리즈번으로 돌아갈거 같습니다.사실 살면서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한곳에 모여서 이야기 하고 함께 일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합니다. 선장 의사 + 응급구조간호사 1th~3rd 오피서 1th~3rd 엔지니어전기기술자갑판장 과 IR20년 경력의 요리사 고래관찰자 3D 모델링 지올로지 기타(제가 모르는직책)많은 직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식이 없어서 제가 아는건 저게 전부였습니다.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한곳에서 같이 밥먹고 이야기 나누고 무언가 프로젝트를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나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좋았던 경험이였습니다. 특히 탐사지.. 2024. 8. 19. #0085. Exmouth Airport (엑스마우스 공항) 그리고 사진촬영금지 날씨가 우중충한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군사 작전 지역이라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마이닝 공항처럼 작은 공항입니다. 가끔씩 비행기는 다니기에 관리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마이닝 직원이 아니라 군인아저씨들이 다니는 공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짐을 받습니다. 일단 화장실부터... Exmouth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배에 일하러 가야하기 떄문에 여기서 다시 이동을 합니다. 네 맞습니다 헬기를 타러 갑니다. 이곳은 사진촬영금지입니다. 헬기와 관련된 사진은 제 블로그의 헬기 관련된 글 #0075. 오프쇼어는 헬기타고 다니나요? 네 맞습니다.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단 헬기를 타기전 몸검사 그리고 각종 파워뱅크등의 화재 위험이 있는 보조배터리 여부 확인을.. 2024. 8. 17. #0084. 또다시 일하러 갑니다. 이번에 일하러 가야할곳은 엑스마우스 라는 곳입니다. 구글 지도를 확인해보면... 대략 이정도 쯤입니다.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지도상으로 확인해보면 대략 이정도 쯤입니다. 예전에 선라이즈댐 셧다운을 일하러 갔을때와 같은 곳이였지만 코브햄 공항은 없어지고 다른 이름이 붙여져있었습니다. NJE - National Jet Express 사람들도 없어서 수속은 금방 마쳤습니다. 역시 비행기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우리 크루로만 가득찬 비행기 입니다 기내식도 먹습니다. 항공샷은 예쁘지만 유리창문이 더러우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보기엔 이쁘니까 몇장 찍어봅니다. 항공사진을 찍다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인지.. 피곤해서 잠이 듭니다. 2024. 8. 17.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