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15/03/2023 ~ 21/03/2023
지난번에 다녀온 메사 A와 비슷한곳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혀 다른 사이트였습니다.
카라타 공항입니다. 지난번에도 왔었습니다.
이번에도 운좋게 야간 근무 당첨입니다.
야간근무의 장점은 당연히 파리가 없다는 것이였는데...
이번스윙의 복병은... 바로 메뚜기 였습니다.
진짜 폴짝 폴짝 달라붙고 잘 떨어지지도 않고...
농사짓는 사람들이 치를 떤다는 메뚜기 떼를 보고 나니.. 왜 이렇게 무섭다는지 알거 같습니다.
카라타 공항에서 캠프까지는 거의 2시간 3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1시간 넘자마자... 허리도 아프고 좌석 자체도 편한 좌석이 아니라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자꾸 몸이 쑤셔옵니다.
캠프에서 사이트까지는 45분 가량 걸렸습니다.
탈라 (Tharla) 캠프 입니다.
가장 무서워 하는 도어락... 쓰레기 버리러 잠시 나갔다가
문이 잠겨 버리면 리셉션가서 따로 마스터키를 빌려와야 합니다.
절대 잃어 버리면 안됩니다.
방은 늘 보던 방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메사J 는 다른 사이트 보다는 크지 않고 작았습니다.
뭐랄까 꼼꼼하게 오밀조밀 다 붙어 있는 그런 작은 사이트 같은 느낌...
음식도 괜찮았고.
가장 인기 많은 간식인 팀탐도 제공되었고
짐도 괜찮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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