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에 앞서...
마스크가 얼굴에 잘 맞는지 테스트 합니다.
요령있게 맞아야 하는데 저는 얼굴이 큰건지 아니면 아구가 안맞는건지
자꾸 삑사리가 많이 납니다.
다른 마스크로 테스트 하고 싶었는데 저게 유니버셜 사이즈이고 저거 뿐이라고해서..
결국 이걸로 어찌 어찌 진행 하였습니다.
얼굴에 잘 맞게 끼우면...
옆에서 아저씨가 계속 도와 주지만 자꾸 풀려서 (마스크 쓰는 동안 난 표준형 얼굴은 아니구나하는... 슬픔만 느꼈네요.)
아무튼 테스트에 통과를 해야 마스크를 쓰는 사이트에 일을 하러 갈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해야 할때 회사에서 제공하는 마스크가 얼굴에 맞는지 안 맞는지 또한 테스트를 합니다.
테스트는 마스크를 잘 착용한후에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지
마스크가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사실 저렇게 통과되기까지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자꾸 공기가 세고 나중에는 얼굴과 입 주변의 마스크를 모조리 틀어 막고 진행해서 겨우 통과 했으니까요
상황에 따라 행동에 따라 테스트가 달라지지만 그런거 없이 딱 틀어막고 겨우 통과... 아니 이렇게 테스트 할꺼면 마스크 핏 테스트를 통과 했다라고 말할수 없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남들은 10분 만에 하고 간다는데...
저는 45분을 넘게 하고 통과 했습니다.
통과하면 카드를 줍니다. ( 마스크 핏 통과 했다는 카드 )
테스트 하는 분 말하길... 꼭 사이트 가서 이 마스크 말고
다른 마스크도 종류가 많으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말라고..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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