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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적응하기 - 버스 2 버스 에서 약간 한국과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뒷사람이 조금만 기다려도.. "거좀 빨리좀 합시다.. 아 ㅅㅂ 왜일케 느려.." 등의 말을 들을수 있지만 호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앞사람이 하는것까지 다들 기다려 줍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간을 끄는 건 실례겠지요.. 적어도 버스표를 끊고 잔돈을 확인 할수 있는 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배려 해줍니다. 물론 이게 그만큼 좋은 점도 있지만 추운날에서 줄서서 뒤에 기다리는데 저렇게 느긋히 하는걸 보니 저도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짜증은 조금 나더군요.. 뭐 암튼 가끔 버스기사들중 동양인이고 어리버리 하는 거 같으면 잔돈을 틀리게 거슬러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죠.. 이렇게 약간씩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꼭 문제니까요..) 그러니 꼭 확인..
호주 생활 적응 하기 - 버스 1 버스 아마 처음 와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 수단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잠깐 생각해야 하는게 있습니다. 버스 탈떄 한국에서는 목적지를 말하며.. "서울역이요" 하고 말하지만 이곳에서 주로 쓰는 말은.. Can I Have a (Return 왕복일경우) Ticket to XX Street (목적지) ? 라고 물어 보는게 좋습니다. 보통 보면 바로 타자마자 목적지만 말하며 돈계산을 하려고 하는 데 이런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정말 목적지 까지만 간단하게 말하고 싶다면 Can I~~ / I'd like to ~ 하는게 정녕 싫으시다면 목적지 Please.. 하고 말하는건 어떨까요?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에티켓2 오늘 다룰 기본 예절은 배려 입니다. 여기 호주 사람들은 의외로 배려심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처럼 옆에 살짝 스치고 지나가거나 혹은 사람 붐비는 길을 걷듯이 걸어다니고 부딫히는건 굉장히 큰 실례 입니다. 무조건 길을 가더라도 약간씩은 주변 뒤를 돌아 보시며 혹 자기보다 먼저 가려나 아니면 자기를 앞지를거 같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켜주는 제스쳐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 물론 이 상황과는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앞서 가거나 하는데 스쳐갈거 같다 부딫힐꺼 같다 라고 생각되면 꼭 I'm soorry 라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의외로 이런걸로 문제가 많이 나곤 합니다. 지나가는데 급하다고 막 뛰어 가더라도 스쳐 갈때 그냥 지나가면 굉장히 불쾌해하며 깜짝 놀라며 심지어는 아시아인은 어떻다 저..
호주 생활 적응 하기 -에티켓 1 호주는 의외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기본적으로 예의나 이런것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먼저 한국 사람들이 고쳐야 하는것은.. 목례 입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때 무의식 적으로 죄송합니다 하면서 구부정 구부정 굽신 굽신 모드가 나오곤 하는데 여기서는 호주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가볍게 I'm sorry 라고 말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힘들면 손만 가볍게 올려주시는 제스쳐 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이런 모습은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 일종에 뭐랄까 백인들에게 우월의식을 심어 줄수 있다는 것이죠 늘 고개 굽히고 이러면 아무래도 사람을 깔보게 되는 거니까요 꼭 이건 주의 해주세요..
IELTS 란 시험은 뭔가요? 호주나 영국으로 가시는 많은 분들이 한번은 거쳐야 하는 관문 IELTS 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영국문화원과 호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시험으로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즉 영국이나 호주 (심지어 미국도 가끔 채택하기도 합니다) 대학을 가게될때 혹은 영주권을 받을때 이민을 떠날때.. 등등 꼭 쳐야하는 시험이지요. 이 IELTS 란 녀석은 우리가 알던 토익이나 다른 시험들과는 좀 다릅니다. IELTS - General / Academic 으로 분류되는데 아카데믹일 경우엔 대학교 입학 TAFE 입학에 필요하며 제너럴일 경우엔 일반 이민자가 본다는 시험으로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각 학교나 그리고 TAFE 에서 요청하는 IELTS 분류는 다를수 있으니 이부분은 꼭 확인 해주세요. IELTS - Acade..
호주로 떠나려면? - 기본준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단기간으로 떠나는 어학연수 부터... 호주 대학 입학.. TAFE 입학.. 워킹홀리데이 등등 찾아보시면 루트는 다양 합니다 가까운 유학원이나 혹은 IELTS 관련 어학원에도 어느정도의 자료는 비치 되어 있으니까요... 거기서 한번 본인에게 맞는걸 찾아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아 물론 무작정 떠나고 보자 그리고 부딫히는거다 하고 생각 하시는 분도 많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준비는 필요 합니다 꼭 잊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목적이 있듯... 그 목적에 따라 자기가 가야하는 코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호주 가기전 준비 - 외장하드와 인터넷 다들 궁금해 하시지만.. 호주의 인터넷은 어떤가요?? 외장하드를 사가려 합니다.. 외장하드 사오시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인터넷이 연결 된다고 해서 마음대로 다운 받고.. 끝없이 다운 받고 또받고 할수 없습니다. 즉 일정한 양만 다운 받을수 있게 되어있는 패킷제 입니다. 11기가면 11기가... 24 기가면 24 기가 등으로 한정이 되어있죠... 쉽게 말하면 우리가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걸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쓰는 만큼 돈나가고 패킷에 따라 요금이 부과 되고 이런 개념으로 보시면 쉬울거 같습니다. 11기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1기가 까지는 어느정도의 속도와 다운이 허용 되지만 넘어갈 경우 인터넷 속도가 거의 막장 급으로 떨어지고 거기서 심하게 되면 다운 받은거 만큼의 패..
호주 가기전 준비 - 의복 아 그립군아 동대문!! 그럼 호주로 가기전에 옷은 어찌 준비해야 하는 건가요.. 현지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사서 가는게 좋을까요?? 흠..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한국에서 사오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이런 말하면 약간 오해를 살수 있겠지만.. 호주에서 구입할수 있는 옷은 의외로 한국 옷보다는 질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싼옷도 많고 이쁜 옷도 많다 하지만.. 막상 ( 20-40 $AUD) 하는 옷을 사려고 보면 실망을 느낄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님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한국에서 필요하고 입을 옷 정도는 가져오시고 정말 급할때 호주에서 사서 입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