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 캠핑 - 브리즈번/ Brisbane 둘러보기 Vol.1

 
사실 이번 포스팅은 몇달전?? 쯤 친구와 잠시 다녀갔을때 찍은건데..

이러쿵 저러쿵 사연이 있다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뭐 딱히 주제가 있는게 아니니.. 처음 고속도로부터.. 차근히 사진 올려가며

여행떠나는 기분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특이한 오토바이..

좀더 가까이 찍고 싶었지만.. 의외로 쉽지가 않더군요..

호주에서는 차량 / 바이크 튜닝이 비교적 규제가 없는건지.. 다니다 보면

튜닝된 차들이 제법 많이 돌아다닙니다.

물론 20년이상된 차들.. 10년 이상된 차들도 마치 현역인것처럼 자주 보이구요.

드디어 창문을 열고 찰쿠닥~!

어느덧 거의 다 도착해가는 군요.. 뭐 사실상 도착이나 다름 없죠?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거리를 걸으며 연신 카메라만 찰칵 찰칵 거렸습니다.

그냥 서울의 어느 한 곳을 걷는건 아닌가 싶은 기분도 들고..

사람들도 제법 붐벼서 사진을 찍기가 약간 좀 까다로웠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보이는것처럼 화창한 날도 아니라 조리개 조정도 완전 엉망이군요..

지나다니다 보면 한국 분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길에서 한국 말을 들을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한국 말이 많이 들려서일까요?? 그날따라 서울이 그립던데..

딱히 정말 특별히 하는건 없었지만 친구랑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스트레스도 풀고.. 그랬답니다.

설정샷은 아닙니다. ;;;

브리즈번 도시는 정말 잘 꾸며진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은행의 위용~!!

2부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