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 캠핑 브리즈번/ 공항 [Brisbane Airport] 둘러보기

얼마전 한국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비행기 시간보다 좀 일찍 나가서

이리저리 할것도 없고.. 딱히 살것도 없고.. 그래서 좀 여기저기..

공항내를 돌아다니면서 둘러보았답니다.

출국시

이른 새벽 많은 사람들로 공항이 제법 붐빕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출국 하는날 다들 가는건 아닌가 ?

싶은 생각도 드네요

짐을 언능 던져두고 슬슬 준비를 해야 겠군요

왕복 티켓으로 대한 항공을 끊었기에.. 대한항공 쪽으로 가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뭐 잠깐 들렸다 오기에.. 저런 카트까지는 필요하지 않더군요

초겨울인 듯한 날씨라 그런지 다들 복장이 두툼했었습니다.

자 이제 짐을 맡길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

저쪽 파란 가건물 옆에는 출국카드가 있답니다.

가기 전에 저기 들려 이것 저것 적는거 잊지 마세요

뭐 챙기시지 안아도 나중에 다시 적을수 있지만 그래도 미리 해두면

좀 편하겠지요?

공항네 세관.. 출국 수속 하는 곳까지는 찍지를 못했습니다.

카메라 검색대 통과 시키고.. 중간 중간.. 움직이느냐.. 그럴 짬이 안나더군요..

보이는 곳은 면세점입니다.

작은 커피숖도 있고..

아참 저쪽으로 가면 대한항공 비행기가 기다립니다. 미리 떠나기전에 한번 볼까요?

음 맞긴 맞군요..

일전에 포스팅한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고 갔던 그 비행기 입니다.

1st 클래스와 비지니스 클래스는 앞에 보이는 저문으로 들어가고..

이코노미 클래스는.. 보이는 저거 뒤에 있는 문으로 갑니다.

둘러보니 보이는.. 일본항공

싱가폴 항공~

공항의 뒤켠 주차장 입니다.

다들 비행기 타고 갈사람들 많은데.. 공항에 차량이 많군요

호주를 알리는 조형물입니다.

면세점 규모는 적당했던거 같았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휴게실 같은 곳인데.. 의외로 누워서 잠자는 사람이 많아 좀 놀랐습니다.

또다른 조형물 입니다.

면세점 구경하랴.. 이것 저것 사진찍느냐 정신이 없네요 ㅎㅎ

뭐 둘러보기 니까.. 이리저리 둘러봐주세요~

역시나 스완플루 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체온계로 잡는다고 하더라..

잡히면 2주간 격리니 뭐니 말이 많던데..

저도 사실 마스크를 준비 했지만.. 뭐.. 쓰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입국시

역시나 찍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간단 간단하게 찍다보니.. 그다지 효용성이 있을까.. 싶네요..

걍 참고 정도만 한다 생각해주세요

저쪽에 보이는 곳에서.. 여권 보여주고.. 한번 씨익 웃어줘야 하는 곳이지요

이곳은 짐을 찾는곳이죠.. 저쪽에 보이면 사람이 많이 있어서 줄이 제법 긴게 보입니다.

내.. 내짐은.. 어디에 있는지.. 원..

꽤 큽니다.. 줄도 길고.. 사람도 많고.. 짐도 많고..

어떤분은 거의 이삿짐 수준으로 가지고 오신분도 있던데..

입국카드에 별다른 문제 없이.. 잘적었다면.. 무사히 통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약간은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 곳입니다.

저쪽에 검사를 하는 것이 보이는군요..






사실 이번 포스팅은 별다른 의미가 없이 된거 같네요..

좀 제대로 찍고 글도 쓰려고 했었는데.. 의외로 이리가랴 저리가랴..

짐들고 왔다리 갔다리.. 사람들도 많아 사진찍을때마다..

눈치도 이리저리.. 흠.. 그래서 뭔가 좀..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말 그대로 둘러보기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공항이면 아무래도 여행에 가깝기에.. 호주 여행 카테고리로

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