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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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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적응하기 - 횡단보도 이번엔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약간 헷갈릴수 있는 횡단보도 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무단횡단 많이 하곤 합니다.. 하지만 무단횡단이 위험한건 마찬가지이고 한국사람에게 특히 위험 하죠.. 그 이유는 한국과 차선 방향이 정 반대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무의식적으로 오른쪽을 보다간.. 꽝~!!! 하는 사태가 일어 나고 맙니다. 외냐면 차선의 진행방향이 한국과는 반대니까요.. 의외로 이게 습관이라 고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만약 무단횡단하다가 사고가 날경우 내 치료비 + 상대방 차 수리비 + 재수없으면 형사처벌 까지 우려됩니다. 그럼 횡단보도를 알아 봅시다. 보통 한국에는 녹색불이 들어온후.. 깜빡 깜빡 거리지만 호주는 녹색불이 꺼지고 빨간 불이 깜빡 거립니다. 괜..
호주 생활 적응하기 - 버스 3 생각해보니 버스 모습이나 정류장의 모습도 올리지도 않은채로 글을 쓰고 있었네요.. 버스 정류장은 지역마다 다를거 같은데 대부분 비슷할거라고 생각 합니다. 일반 동네나 아니면 도시 외곽 지역 혹은 뭐.. 집주변?? 쯤 되겟네요.. 여기는 오스트뢀리아 페어 의 모습입니다. 정류장 이름 보이시죠?? 그럼 궁금한점..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무슨 모양이며 어찌 생겼을까?? 버스의 종류는 의외로 다양 하던데 보통은 저렇게 노란색 바탕에 한국 처럼 버스 번호 - 목적지가 적혀 있습니다. 저렇게 생겼습니다 버스는.. 잘 보시면 나무에 가렸지만 뒷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쪽으로 내리셔도 문제가 없으니 내릴때는 고생한 버스기사를 위해 떙큐~ 하고 내리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참 그리고 위에 잘 보시면 Not In S..
호주 생활 적응하기 - 화폐 호주는 달러가 사용이 됩니다.(AUD$) 뭐 외국이니 어쩌면 당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막상 와보면 돈의 개념이 의외로 잡히지가 앉습니다. 그래서 정말 의외의 상황에서 좀 쌩뚱 맞은 상황을 맞곤 하지요 어떤상황이냐.. 하고 생각을 해보면.. 껌하나 사고 10만원 짜리 내는 그런 상황? 암튼 그럼 적절하게 화폐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전체 사진을 보도록 합시다. 앞면?? 뒷면?? 보다시피 호주의 화폐 입니다 의외로 꽤 많죠?? 확인 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지폐의 한쪽 끝부분에 하얀색 테두리로 무늬가 있는데 이부분은 투명합니다. 빨간 무늬가 아닙니다 ;; 가끔 은행에 돈 뭉치 가져가면 느긋하게 저기 무늬맞추곤 합니다.. 첨에 보면 무지 짜증 나고.. 이게 손님 세우고 장난하..
호주 생활 적응하기 - 버스 2 버스 에서 약간 한국과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뒷사람이 조금만 기다려도.. "거좀 빨리좀 합시다.. 아 ㅅㅂ 왜일케 느려.." 등의 말을 들을수 있지만 호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앞사람이 하는것까지 다들 기다려 줍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간을 끄는 건 실례겠지요.. 적어도 버스표를 끊고 잔돈을 확인 할수 있는 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배려 해줍니다. 물론 이게 그만큼 좋은 점도 있지만 추운날에서 줄서서 뒤에 기다리는데 저렇게 느긋히 하는걸 보니 저도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짜증은 조금 나더군요.. 뭐 암튼 가끔 버스기사들중 동양인이고 어리버리 하는 거 같으면 잔돈을 틀리게 거슬러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죠.. 이렇게 약간씩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꼭 문제니까요..) 그러니 꼭 확인..
호주 생활 적응 하기 - 버스 1 버스 아마 처음 와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 수단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잠깐 생각해야 하는게 있습니다. 버스 탈떄 한국에서는 목적지를 말하며.. "서울역이요" 하고 말하지만 이곳에서 주로 쓰는 말은.. Can I Have a (Return 왕복일경우) Ticket to XX Street (목적지) ? 라고 물어 보는게 좋습니다. 보통 보면 바로 타자마자 목적지만 말하며 돈계산을 하려고 하는 데 이런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정말 목적지 까지만 간단하게 말하고 싶다면 Can I~~ / I'd like to ~ 하는게 정녕 싫으시다면 목적지 Please.. 하고 말하는건 어떨까요?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에티켓2 오늘 다룰 기본 예절은 배려 입니다. 여기 호주 사람들은 의외로 배려심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처럼 옆에 살짝 스치고 지나가거나 혹은 사람 붐비는 길을 걷듯이 걸어다니고 부딫히는건 굉장히 큰 실례 입니다. 무조건 길을 가더라도 약간씩은 주변 뒤를 돌아 보시며 혹 자기보다 먼저 가려나 아니면 자기를 앞지를거 같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켜주는 제스쳐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 물론 이 상황과는 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앞서 가거나 하는데 스쳐갈거 같다 부딫힐꺼 같다 라고 생각되면 꼭 I'm soorry 라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의외로 이런걸로 문제가 많이 나곤 합니다. 지나가는데 급하다고 막 뛰어 가더라도 스쳐 갈때 그냥 지나가면 굉장히 불쾌해하며 깜짝 놀라며 심지어는 아시아인은 어떻다 저..
호주 생활 적응 하기 -에티켓 1 호주는 의외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기본적으로 예의나 이런것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먼저 한국 사람들이 고쳐야 하는것은.. 목례 입니다.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때 무의식 적으로 죄송합니다 하면서 구부정 구부정 굽신 굽신 모드가 나오곤 하는데 여기서는 호주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가볍게 I'm sorry 라고 말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힘들면 손만 가볍게 올려주시는 제스쳐 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거나 이런 모습은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 일종에 뭐랄까 백인들에게 우월의식을 심어 줄수 있다는 것이죠 늘 고개 굽히고 이러면 아무래도 사람을 깔보게 되는 거니까요 꼭 이건 주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