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이야기

(23)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셀프 주유소 이번에 이야기 할곳은 주유소 입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르게 주유소를 가면 주유소 직원이 어서옵쇼!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게 한국의 모습이지만. 이곳 호주는 그런 모습이 아님니다.. 자 그럼 한번 바라 보도록 해봅시다.. 저쪽에 주유소가 보이고 자 그럼 유유히 주유소를 한번 들어가볼까요?? 네.. 저쪽에 보니 사람들이 기름을 넣고 있는게 보입니다. 자 도착하셨으면 차문을 열고 내리셔서 기름넣을 준비를 하세요.. 일종의 셀프 주유소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위에 보이는 자판기 같은곳을 바라보시면.. 빨간 배경의 CALTEX 라는 부분 옆에 5번이라는 곳이 보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버튼으로 내가 얼마나 넣을지.. 돈 얼마만큼일지 수치를 넣으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기름을 넣을수 있습니다. 자 이제 주유..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식당 예절 사실 식당을 찾으려고 했는데.. 의외로 식당의 모습은 카메라로 담지 못하고 그와 비슷하게 생긴 커피집만 모아두고 말았네요.. 쿨럭.. 일단 식당 예절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거니 만큼 사진은 그냥 참고 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진짜 무례하게 보이는 행동은.. 무심코 의자 혹은 테이블에 앉아서 웨이터 혹은 웨이튜리스를 부르는 행위 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식당 마다 들어가게 되면.. 저기요!! 여기요!! 아줌마!! 아저씨!! 하는게 당연하지만 여기서는 절대로 저렇게 하면 안됩니다. Never !! 입니다.. 정말 고치기 힘든 버릇이죠.. 저렇게 하는건 굉장히 실례이며 웨이터 혹은 웨이튜리스를 비하한다고 여겨질정도로 여겨질수가 있습니다. 심하면 쫓겨나도 할말없을 정도로....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집 일단 호주의 집은 아파트 같이 쭉쭉 뻗어 올라가는 빌딩은 잘 없습니다. 주로 도시쪽이 그런게 좀 있고 이쪽 골드코스트 쪽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타운하우스가 대부분이죠 (땅집) 그렇다고 땅집이 없거나 개인 소유의 하우스가 단독으로 없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지역은 타운하우스가 좀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뭐.. 아무튼.. 타운하우스의 건물이 높아봐야 3층 4층 보통 1-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타운하우스로 여러 하우스가 모여서 1개의 타운 하우스를 만들게 됩니다. 저렇게 비슷하게 생긴 집들이 모이고 모이고 모입니다.. 아 물론 비슷하지 않은 집들도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타운 하우스 안에는 여러 시설들이 있고.. 풀장이 있고 그리고 그 뒤로는 앉아서 혹은 누워서 쉴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
호주 생활 적응하기 - 버스 4 호주의 버스는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회사 하나가 독점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약간 무개념 적인 행동을 가끔 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기계가 고장나면 공짜로 타는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즉 제시간에 오지 않는 경우와.. 아예 정류장 자체를 그냥 지나가는 경우..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다른길로 가서 아예 정류장인근에도 오지 않는 경우가 있겠군요.. 거의 대부분 그런일은 없지만 정말 가끔 있습니다. 특히 외곽지역이나 혹은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잘 없는 곳일수록 그런일이 있곤 합니다. 일종의 편법 운행인 셈이지요.. 하지만 여기 현주민들도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쓰는지 안쓰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버스를 타실땐 꼭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쪽에서 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호주 생활 적응하기 - 패스트푸드 많은 패스트푸드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표적으로 유명한 녀석은.. 이건 버거즐 같은데.. 배고푼 잭스 라고 하네요..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훈훈합니다. 뷁도날드 역시 있군요.. 한번 보신적이 있죠?? 케이에프씨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하는 가게 들도 있습니다. 빵도 팔고 함께 커피도 파는게 다른점이랄까요??
호주 생활 적응하기 - 우체국 호주에서 우체국은 한국과는 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한국의 우체국일 경우엔 따로 건물이 있고 그 안에서 은행업무 + 배송 업무를 하고 있지만 호주는 뭔가 생긴것도 좀 특이하고 그냥 보기엔 상점 같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우체국이라니..;;; 그럼 찾아가 보겠습니다. 저 위에쯤에 빨간 걸로.. POST 라고 적혀있는게 보입니다. 그럼 한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헐.. 저를 바라보는건가요?? 저 나쁜 사람 아니랍니다.. ㅠ 보셧죠?? 포스트 샾이라고 되어있네요.. 뭐 어쩌던지 포스트라 된곳은 우체국과 같다고 생각해주세요 안에 잘보면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에서 접수를 받고.. 그리고 안에는 여러가지 엽서나 편지봉투 기타 등의 물건을 판매도 함께 하는거 같습니다. 아참 그럼 우체통은 어찌 생겼냐?? 하..
호주 생활 적응 하기 - 마트 호주엔 어느 상점이 있을까?? 우리나라의 까르푸나 이마트 같은 개념의 상점은 무엇이 있을까.. 하며 오늘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찍은 상점을 올려 볼까 합니다. 고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모든게 한곳에 몰려있는.. 오폐[오스트레일리아 페어]를 돌아다녔습니다. 자 그럼 뭐가 있는지 좀 볼까요? 콜스 라는 곳과.. 울월스... 그리고 K 마트 군요.. 뭐 딱히 K마트 라고 해서 한국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ㅎ 제가 볼때 이마트나 기타 우리나라의 큰 마트들과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가격이나 세일도 비슷하지요. 그렇지만 오폐의 특성상 [관광객이 많슴] 가격이 약간 비싼건 어쩔수 없군요.. 사실 제가 볼때 어떤 물건은 동네 편의점이 더 쌀거 같습니다. 호주 역시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 편의점이지 [Conv..
호주 생활 적응하기 - 핸드폰 호주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핸드폰을 사용 합니다 어찌보면 이렇게 말하는게 이상하겠지요?? 호주에서 핸드폰은 좀 특이 합니다. 가끔 회사 통신망이 바뻐써.. 아예 통화자체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고... 즉 회선이 바쁘다며 전화 자체가 안됨.. -_- 그리고 핸드폰의 어지간한 버그 짜잘한 버그는 우리나라 처럼 민감하게 대응도 안하고 일일이 대처해주지도 않는 다고 볼수 있습니다. 뭔가 좀 한국과는 많이 다르네요.. 암튼.. 호주에서 주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핸드폰 회사를 보니.. 옵터스 / 3 (쓰리) 로 압축할수 있습니다. 사실 그외 다른 통신사는 저도 잘 모릅니다. ㅎ 그럼 두개의 차이가 뭐냐?? 하고 물으시는데.. 사실은 역시나 저도 모릅니다. 오히려 제가 아는건 옵터스는 유학생이 많이 사용하고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