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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야기

좋은 영어 이름에 관하여...



호주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끔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영어 이름이 필요한걸까??

랭귀지 스쿨이나 기타 대학교 등등 가게 되면

한국식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경우엔 영어 이름으로 닉네임을 만들었습니다.

학원에서 Dante 선생님께서 골라 주시기도 하셨지만 ㅎㅎ

영어 이름으로 바꾸니 주변 친구들도 이름을 잘 기억해주고

말하기도 쉽고 마치 별명을 부르듯 불러줍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이름을 바꾼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창씨계명이니 뭐니 와 별반 다를게 없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그냥 호 [이름을 부르기전에 먼저 부르던 말] 를 하나 만들어 준다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창씨계명은 기존의 이름은 버리고 새로운 이름만 쓰게 되는거니까요..

사실 한국분들과 만날땐 한국이름을 쓰게 되고

외국인과 만날땐 영어 이름을 쓰게 되니까요
 
아참 한국 이름 자체가 영어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서두가 길었나요?

영어 이름을 찾아보기에 아주 괜찮은 웹사이트가 있기에

여기서 한번 링크만 걸어둘까 생각합니다.





남성

http://www.teleworker.co.kr/nav/common/pages/GoodEngName/B.php?tab=M

여성

http://www.teleworker.co.kr/nav/common/pages/GoodEngName/B.php?tab=F





사실 같은 링크이고 한곳만 클릭하셔서 텝만 바꿔 주시면

남성 여성 자유롭게 찾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