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클라스...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질생각을 하니 벌써 눈물이 앞을 가리는...
어제 이론 시험 끝내고 마지막은 실기 시험이다
하이리스크 자격증이라... 처음 가져보네..
일단 시험은 기존에 하던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조립 - 분해
당연한 소리지만 말로는 쉽지...
친구들의 호주욕 + 한국인의 한숨과 탄식 + 그리고 망치소리... 모든게
하나의 화음이 되어 총체적 난국을 겪었던게 며칠전인데 오늘은
시험이라 그런지 다들 어제와는 다르게 진지하게 시험을 마쳤다
(사진을 찍고 영상도 찍고 싶었는데... 그럴수가 없었다..)
다행히 내 팀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 일도 배우고 꿀팁도
배웠다 (고마워... 가브리엘... )
조립
건물과 이격거리 그리고 높이 그리고 수평 4귀퉁이가 딱 맞게 들어가는지....
안전한 절차로 셋업을 진행하는지...
분해
무작정 분해가 아니고 처음 설치 한 순서의 역순으로 진행하는지 ...
진행하며 안전한 절차로 진행을 하는지...
물론 시험관의 시각은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르겠지만 같이 공부한 모두가
이렇게 말하고 시험을 쳤으니 반쯤 1/2은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시험을 마차고 선생님이 싸인해서 써준 종이 몇장
사진찍어 이메일 보내고 바로 하이리스크 라이센스 접수를 완료했다.
혹시나 나중에 딴소리 하기 전에 미리 미리 해야지

언제 오려나.. 내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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