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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O Life

#0020. Scaffolding 신청후 날라온 메일..

by Director.Min 2022. 7. 10.
트랜스포트 가서 새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내용

면허증에 사진이 몇달후에 만료라서 그런지..
바로 이렇게 메일이 옴.(TMI 는 들어봤는데... TMR 은 뭐다? Too Much R?)
아침에 일찍 가면 사람도 좀 없을거 같아서 외진곳을 향해 달려감
물론 좀 시골이라 그런지 이런 차도 보이더라...

불나면... 어쩝니까...

결국 도착
TMR : Department of Transport and Main Roads
나만 일찍 온줄 알았는데...

나 말고도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많았슴...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들...
입구에 보면 티켓을 끊어주는 곳이 보이고 그 앞에 서있는 직원이
무슨 일로 왔냐고 물으면 가져온 메일을 보여주면 된다 그럼 티켓을 알맞게 뽑아줌
그거 들고 서있다가 차례가 오면 스탭과 이야기 하고
하나둘셋! 해달라고 부탁하고 영어는 원툿쓸히!
(말안하면 쌩뚱맞을때 찍어줌 내가 이거 당해서 몇년간을 3중턱 사진으로 고생함)
사진찍고 나오면 끝.

무사히 사진을 찍고 나서 물어보니 혹시 모르니 니가 직접 사진 찍었다고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다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스텝... 혹시 왜? 라고 물어보니까 간혹 이렇게 사진 업데이트
되어도 가끔씩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차 알려주는게 좋을거라고.. OKAY! 하고 나오자 마자 편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함..
첨엔 레퍼런스 넘버 꽤 길던데 0이 몇개더라 이러면서 혼자 숫자 세고 있었는데

막상 전화 받고 이야기 해보니까
의외로 이름 + 생일 + 간단한 질문에 답하니 바로 확인하고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편안한 맘으로 발걸음으로
룰루 랄라 하고 돌아옴..
참고로 저곳은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여러분들의 FIFO 입성 그리고 돈 잘벌어 꼭 성공 하길빕니다.